오늘의 말씀(10.29) 개혁하는 신앙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찬송 : 204장(주의 말씀 듣고서) ◎대표기도 : 돌아가며

◎말씀 : 에베소서2:7-10 | 아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종교개혁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새롭게 점검하고 개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앙과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납니다. 기독교는 언제나 개혁하는 신앙입니다. 잘못된 길로 가던 교회는 새롭게 개혁되고 교회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본문은 종교개혁 신앙의 중요한 주제들이 담겨졌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날도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개혁되어야합니까? 종교개혁의 중심사상으로 말씀드립니다.

1. 오직 그리스도로만(Solus Christus) 구원을 받습니다.

오직 예수이름 외에는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구원은 선행이나 공로가 아닙니다. 교황이나 사제의 권위도 아닙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교회가 타락하면 구원의 이름을 다른 것으로 대체합니다. 예수이름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2.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는 인류의 출현부터 종말에 이르는 내용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의 표준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떠나고, 성경이 무시 되서는 안 되기에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종교개혁입니다. 성경을 떠난 교리나 사상은 개혁의 대상입니다. 개혁시대나 오늘날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살아계시고, 신앙의 표준은 오직 성경입니다.

3. 오직 믿음(Sola Fidei)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분열하고 분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구원의 문제는 믿음입니다. 아무리 몸부림 쳐도 인간은 여전히 죄인입니다. 8절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니 전적인 은혜입니다. 믿음으로 온전하여 지시기 바랍니다.

4. 오직 은혜로(Sola Gratia) 구원받는 것입니다.

나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9절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 은혜를 받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며 행복합니까? 하나 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입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일이일이라는 고백입니다.

A. 한국교회는 무엇을 개혁해야 하겠습니까?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비판입니다. 국가적으로 뿌리내린 우상숭배입니다. 자기교회만을 위한 개교회주의 입니다. B. 성도들이 개혁되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신앙이 다음세대로 계승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믿음으로 성숙해야 합니다. 신앙과 생활의 일치해야합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은 헌신적입니다.

◎3번 읽기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나에게 개혁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찬송 : 586장(어느 민족 누구게나)
◎기도 : 우리들이 날마다 새롭게 개혁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기도 후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