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속회예배, 가정예배, 개인예배로 드릴 수 있는 예배문을 올려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속회와 가정에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8월부터 매주 주보에 올리는 설교 요약은 밴드에서 공지합니다.
2023.9.17 사방에 적이 있어도 | 오금표 | 2023-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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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9.17) 사방에 적이 있어도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찬송 : 305장(나 같은 죄인) ◎대표기도 : 돌아가며 ◎말씀 : 고린도후서4:7-10 | 아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선포합니다. 본문 고후4:7절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보배인 예수님의 복음을 질그릇에 담았습니다. 질그릇은 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배로운 예수님의 복음을 간직하니 낙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어떤 풍파가 몰려와도 이겨내는 힘이 있습니다. 사방에 적이 있어도 든든하게 버텨내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축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수축하고 있습니다. 인구도 감소하고 경제도 그렇습니다. 과거의 ‘팽창시대’는 모든 것이 넉넉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가 ‘눈총 받는 시대’에도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말씀과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공교회를 회복해야합니다. 교회는 연합하고 하나 되어야합니다. 우리 중에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는 분이 있습니까? 억울하게 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은 싸이지 아니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성령으로 불덩어리인데 싸이겠습니까? 우리 중에 답답한 일을 당하는 분이 계십니까? 우리 중에 박해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말씀에 의지하여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중에 거꾸러뜨림을 당하였습니까? 누가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방해합니까? 그래도 망하지 아니합니다. 세상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비방합니다. 세상은 교회를 비난합니다. 그러나 망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말씀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거장들은 사방에 적이 있어도,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박해를 받아도,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최후에 승리의 길입니다. 종교개혁의 기치를 든 마틴 루터는 오직 성경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루터는 보배를 질그릇에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니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진 사람입니다. 미국의 비폭력주의 흑인 민권 운동가이자 목회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있습니다. 유명한 연설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명의 자녀들이 이 나라에 살면서 피부색으로 평가되지 않고 인격으로 평가받게 되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세상의 사회적 편견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유혹에 넘어지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변혁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을 구원하는 사명자입니다. 그래서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합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사방에 적이 있어도, 주님이 함께하시니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이 나타나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는 예수님의 능력과 생명이 있습니다. ◎3번 읽기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4:7) ◎생각하기 : 여러분에게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는지 말해봅시다. ◎찬송 : 585장(내 주는 강한) ◎기도 : 사방에 적이 있어도 이기게 하시고 끝까지 승리하게 하소서. 기도후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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