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8.6). 내 뜻대로 안될 때. 왕상18:16-21

사람이 살다보면 내 뜻대로 안될 때가 많습니다. 바울에게도 수많은 반대와 역경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고통이나 시련 없이 성공한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성령님께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1. 내 뜻대로 안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봅니다.

바울의 전도여행은 소아시아에서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렇게 복음이 전해지면, 세계복음화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약속대로 예수님께서 곧 오시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본문 16:6-7절입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봐야 합니다. 여러분도 겸손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2. 내 뜻대로 안될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주십니다.

우리말에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습니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란 말도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믿음의 백성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은혜가 있지 않겠습니까?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예비하고 있습니다. 안될 때 오히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더 좋은 것들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길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좋은 동역자들도 만났습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기도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