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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3 좋은 씨와 가라지 오금표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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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7.23) 좋은 씨와 가라지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찬송 : 508(우리가 지금은) 대표기도 : 돌아가며

말씀 : 마태복음13:24-30, 36-43 | 아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비유를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습니다.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니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여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는 좋은 씨가 뿌려졌습니다. 그래서 알곡이 된 것인데 가라지도 자라고 있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예수님이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입니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군은 천사들입니다. 세상 끝에 대한 종말론적 가르침입니다.

 

때로는 우리 마음속에 가라지가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가라지와 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원치 않는 가라지가 있습니다. 가라지가 자라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가라지를 뿌리는 것은 마귀입니다. 그러면 마귀나 가라지를 제거하면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나 마귀가 역사하고 가라지가 뿌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천국의 씨를 뿌리셨습니다. 영생과 구원의 씨를 뿌리셨습니다. 우리는 좋은 씨로 자라서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 받은 다음에 은혜를 빼앗는 가라지가 있습니다. 기쁨이 있는 곳에 절망의 가라지가 있습니다. 예배가 있는 곳에 의심의 가라지가 있습니다. 감사에 불평과 불만의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모두를 알고 계십니다. 내게 가라지가 있어도, 예배드리고, 경건하고, 기도하면, 가라지는 자라나지 못합니다. 가라지는 때가 되면 뽑을 것입니다. 가라지가 있어도 큰 나무가 되면 해되지 않습니다. 큰 나무 그늘에는 잡다한 식물들이 자라지만 오히려 양분이 될 뿐이고, 가라지는 심판 날에 제거됩니다.

 

가라지를 극복하며 사는 사람이 좋은 씨요 알곡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좋은 씨, 거룩한 씨앗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세상이라는 밭에는 곡식과 가라지가 같이 있습니다. 어느 곳이나 좋은 사람만 사는 곳은 없습니다. 그들을 너무 정죄하지 말아야합니다. 그걸 다 들추어내면 알곡이 다치고 밭을 벌릴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가라지는 추수 때 뽑지만, 잘못된 습관의 가라지는 전염되기 전에 지금 뽑아야 합입니다.

물질에 매이고 집착하는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입니다. 의심과 불신입니다. 가라지를 뽐을 수만 있다면, 지금 뽑아야 합니다. 가라지는 오늘도 끊임없이 뿌려집니다. 가라지가 나를 망하게는 못하니, 추수 때까지 기다리며 좋은 씨로 사시기 바랍니다.

 

3번 읽기 :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13:41-43)

생각하기 : 내 안에 자라고 있는 가라지는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해봅시다.

찬송 : 587(감사하는 성도여) 

기도 : 무더운 여름을 믿음으로 승리하며 가라지를 극복하도록. 기도후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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