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7.2) 감사의 제사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찬송 : 590장(논밭에 오곡백과) ◎대표기도 : 돌아가며

◎말씀 : 시편116:11-19 | 아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니, 마귀는 감사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면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가 감사합니다. 특히 시편의 노래들은 대부분이 감사의 고백과 찬양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시편116:17절에,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감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감사합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감사하면 가정에 질서가 서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선생님께 감사해야 참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국가와 사회에 감사가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이것이 사라지면 가능성이 없습니다. 좋은 가정과 환경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도 감사합니다. 좋은 목회자를 만나고 성도들이 만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나 그 무엇보다 내가 구원 받음이 감사합니다.

감사한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찾으면서 감사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구원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역사와 감동이 감사합니다. 날마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감사할 것들뿐입니다. 하박국3:17-18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우리에게 감사의 제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심은 예배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예배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중요해도 예배보다 중요할 수 없습니다. 감사하면 참된 예배자가 됩니다.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는 예배로서 표현되고 드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는 제물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서 제물이 빠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이겠습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단번에 영원한 제물이 되시니, 우리는 감사함으로 제사를 드립니다. 다만 우리가 내 몸을 산제사로 드리고, 감사의 표시로 헌금으로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는 오늘 감사와 감격에 찬 맥추감사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와 제물이, 주님께 드려지는 감사의 제사가 되시어, 감사의 열매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3번 읽기 :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시116:17-18)

◎생각하기 : 한해의 절반을 보내면서, 나에게 감사한 것들이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찬송 : 427장(맘 가난한 사람) 

◎기도 : 1. 예배로서 제물로서 감사의 열매로 풍성하게 하소서. 2. 내가 드리는 감사의 제사가 하나님께 영광이요 나에게 은혜와 복이 되게 하소서. 기도후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