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적 돌봄과 중보기도를 위하여 | 오금표 | 2015-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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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돌봄과 중보기도를 위하여 현대인들은 홀로이기를 원하면서도 홀로될까봐 두려워하고, 간섭받고 싶지 않으면서도 누군가 나를 이해해 주고 친구가 되어주길 원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에서조차도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심방목회나 상담목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목회자에게 목회적 돌봄과 중보기도자로서의 특수한 사역을 주셨고 담임목사는 성실하게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오늘 우리 반석교회 성도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원활한 목회사역에 조금이라도 보조적이지만 도움이 될까 하여 가능한 몇까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1. 헌금봉투에 기도제목 : 감사헌금과 각종 헌금을 드릴 때 감사의 내용과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적으시어 담임목사가 상황을 이해하고 기도하도록 합시다. 재무부에서는 가능한 봉투의 내용을 보지 않는 원칙이 있으며, 담임목사는 주일오후나 월요일에 반드시 헌금봉투를 붙들고 기도합니다. 2. 속회예배에서 나누기 : 속회에서는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며 기도하는 신앙의 요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비밀이 보장되어야 하고 신뢰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매주 속회예배를 드리시고 나누기의 내용과 속도원들 개인적인 정황을 속회보고서에 세밀하게 기록합시다. 3. 스승보다는 아비의 마음 : 바울은 초대교회를 향하여 스승은 많으나 아비는 많지 않다고 하심과 같이 속장님과 권사님, 그리고 선교회와 기관의 임원들이나 장로님들은 교회의 어른으로서 아비의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성숙한 지도자로서 성도들을 돌보며 상담자가 되어야합니다. 성도들은 존경과 사랑으로 신뢰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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