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면서도 자세히 볼 수 있어야합니다 | 오금표 | 2016-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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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면서도 자세히 볼 수 있어야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멀리 보면서 가까운 일부터 차근차근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꽃과 여자는 멀리서 봐야 아름답고, 남자는 가까이서 봐야 멋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은 멀리에서도 가까이에서도 보기에 좋아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고대의 희랍 철학자 탈레스는 늘 천문지리를 연구하느라 하늘만 쳐다보다가 구덩이에 빠진 일로 유명합니다. 멀리 큰 것만 추구하다가 넘어지고 실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반면에 가까운 일에만 몰두하여 멀리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멀리 보면 볼수록 가까운 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행여나 우리들 중에도 넓은 안목을 가진 탁월한 사람이 작은 일에 불성실하여 넘어지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아니면 세밀하고 다정다감한데 넓은 안목과 식견이 없어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은 없습니까?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을지를 골똘히 고민하다가 47세에서야 결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넓게 보면 볼수록 작은 일에서부터 철저하게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벽돌 한 장 한 장이 큰 집을 이룹니다. 성실하고 세밀하고 자상하면서도, 세상을 넓게 보고 대범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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