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환경보전을 위한 탄소금식 | 오금표 | 2019-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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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실천해 보는 환경보전을 위한 탄소금식 사순절은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겸손하게 보내는 절기입니다. 여러 가지로 절제하며 살아야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것들을 절제해 봅시다. 1. 한 주간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기- 내가 없는 것을 채우기 위해 소비하는 것을 절제해봅니다. 나에게 있는 것만을 이용하면서,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예수님 한분으로만 충분함을 고백합니다. 2. 일회용품과 플라스틱과 비닐종이 줄이기- 일상생활에서 편리함만 추구하면서 생겨난 이기들을 절제합니다. 조금만 불편을 감수하며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임을 체험하고 고백합니다. 3. 전기를 끄고 기도의 불을 켜기- 텔레비전, 핸드폰, 전기밥솥, 냉난방기 등 전기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편리함이 오히려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4. 과식이나 외식이나 육류를 절제하기- 새봄과 함께 유혹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사순절은 금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신앙의 선배들이 경건하게 절제하며 보낸 영성을 회복하도록 실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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