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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에서도 주님의 손이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탁예은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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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ansuk2010.onmam.com/bbs/bbsView/49/5800596

폭풍속에 있을 때,

힘든 상황에서 절망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마음이 가난해진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비로소 은혜에 눈을 뜬다

이것이 축복의 시작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고백하기 시작한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이제 제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상황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살려주시지 않으면 소망이 안 보입니다. 저의 교만을 용서해주세요

저를 구원해주세요.”

 

절망을 인정하는 이 고백이야말로 소망의 시작, 구원의 도화선이 되는 것이다.

 

나의 계획이 실패하고 나의 소망이 끊어질 때 

삶의 주관자 되신 그분 앞에 나의 무릎을 꿇어 경배하네.”

 

어찌됐든 폭풍에 들어간 것은 들어간 것이다. 돌이킬 수도 없고

누구를 원망하고 불평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의 사람은 폭풍이 왔다고 해서 너무 당황하며 조급하게 반응하면 안 된다

늪에 빠졌을 때 허우적거리면 더 빨리 가라앉게 되지 않는가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숨을 고르고 기도해야 한다.

 

상황은 어렵다. 잘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잘될 때나 안 될 때나 항상 우리 옆에 계신다

우리는 상황에 휩쓸려 가지만, 하나님은 상황을 주관하신다.

 

거의 실신할 정도로 매를 맞고 차가운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깨어났다

정신이 돌아오자마자 그들은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이해할 수 없는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사람들에게 억울한 욕을 먹고 고난에 떨어졌을 때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

충격 때문에 한동안 멍해졌을 때, 정신을 차리고 바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다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그들과 함께하심을 느꼈다

순간 자신도 모르게 찬양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바울은 하나님께 옥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지진을 일으켜달라고 기도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지진이 일어나고 감옥 문이 열렸다.

 

그뿐 아니라 바울과 실라 외에 모든 죄수가 묶여 있던 차꼬에서 풀려났다

고난 앞에서 기도하고 찬양하면 구하지 않은 기적도 하나님이 내려주신다

오늘 우리를 묶고 있던 모든 어둠의 쇠사슬이 풀리기를 바란다.

 

힘든 시간들을 즉시 기도와 찬양의 시간으로 바꿔버리자.

기도가 쌓이면 쌓일수록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다

 

기도와 찬송으로 반격하라.

이 힘든 상황을 돌파하며 승리하는 방법은 기도와 찬송이다.

 

말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출처)갓피플, 폭풍 속의 은혜_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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