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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탁예은 | 2020-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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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 4:13 (그러나 노력은 하지 않고 기도만 의지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 _ 어떤 학교에 주님을 믿는 단정하고 진실한 소녀가 하나 있었다. 그 애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성적도 우수해 반에서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어느 날 학급 친구 하나가 물었다.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뭐니?” 그 아이가 대답했다. “응, 나는 공부할 때마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거든.” “그래?” 학급 친구는 생각했다. ‘그럼 나도 그렇게 해야지.’ 며칠 뒤, 학급에서 시험을 치렀다. 시험을 망친 친구는 뾰로통한 얼굴로 그 소녀를 찾아가 불평했다.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별 효과가 없던걸? 기도해도 소용없어!” “그래? 어젯밤에 공부는 열심히 했어?” “아니, 한 글자도 안 들여다봤어.” “그러니까 그런 거야. 나는 공부를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뒤에는 바로 앉아서 공부에 열중해. 그리고 확실히 깨달아 모든 문제를 술술 풀 수 있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 왠지 아니? 내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게 바로, 성실하게 내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이기 때문이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하지만, 팔짱 끼고 관망만 하며 하나님의 일이 잘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소녀의 친구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 노력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라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경험과 지혜로 전하는 이 말을 경청해야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라. 모든 것이 당신의 수고에 달린 것처럼, 당신 팔이 당신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그리고 마땅히 해야 할 수고를 다한 뒤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라! 하나님이 없으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나 늦게 눕는 것이나 걱정하며 음식을 먹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리고 그분께서 번성케 하시거든 감사의 찬양을 드려라!” ★ 말씀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 잠언 10: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 골로새서 3:23-2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출처)갓피플-기도의 황금열쇠_찰스 스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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