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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 안식년과 희년 오금표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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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3.3) 안식년과 희년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찬송 : 395(자비하신 예수여) 대표기도 : 돌아가며

말씀 : 레위기25:23-28 | 아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고대 희랍인들은 만물의 근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떤 철학자는 이다. ‘이다.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물의 근원은 이데아인데 이는 진리입니다. 만물의 근원은 로고스인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으로 소개합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만물의 근원이 무엇이며, 인간의 근원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만물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마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 자연, 땅은, 사람들 맘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레위기 25장의 내용과 같이, 안식년과 희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은 잘 지킬 수 있지만, 안식년이나 희년을 지키지 못합니다. 이스라엘도 교회도 지키지 않은 법이 안식년과 희년법입니다. 다만 그 취지와 정신인 안식정신을 지키고 있습니다.

 

안식년은 땅을 6년 경작하고, 사람이 6년간 일하고, 다음해인 1년은 쉬는 해입니다. 희년은 7번의 안식년을 보낸 대음해인 50년째 해입니다. 이 법은 근원적으로 하나님의 것은 사람이 소유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희년이 되면 다시 환원해야 합니다.

토지는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교만해서 욕심을 부리고 자기소유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주님의 종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입니다. 물질에 매이거나 세상에 끌려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나 토지는 영원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떻게 안식년과 희년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1.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구별합시다. 사람에 관련된 것이나, 토지에 관한 것이나, 생명에 관한 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탐내고, 훔치고, 나만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것임을 구별해야합니다.

2.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사랑하십니다. 희년에는 모든 것을 되돌려 줍니다. 오늘날 주변에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성도들로서의 책임이 있습니다.

3. 올바른 경제관과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이나 소유나 시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토지를 사고팔지 말아야 하지만 어쩔 수 없으면 희년에 돌려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경제정책과 사회질서가 율법정신입니다.

4. 항상 안식년과 희년정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안식년과 희년을 이해하고 실천해야합니다. 여러분이 복잡한 일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 영광인가? 교회와 나에게 유익한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인가를 봅니다.

 

3번 읽기 :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25:23)

생각하기 : 안식년과 희년정신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지 서로 말해 봅시다.

찬송 : 412(내 영혼의 그윽히) 

기도 :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과 토지를 감사합니다. 2. 온전한 안식정신을 가지게 하소서. 3. 허락하신 모든 것들에 풍성한 결실을 주소서. 기도하고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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