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6.18)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찬송 : 176장(주 어느 때 다시) ◎대표기도 : 돌아가며

◎말씀 : 마태복음24:44-51 | 아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본문은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먼저 24장은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에게 임할 사건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인류에게 나타날 재난의 징조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말씀하신 인류종말의 징조가 무엇입니까? 1.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다. 3.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온 세상에 전파됩니다.

그날은 무화과나무에서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1.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영원합니다. 3.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버지만 아시는 날이지만 반드시 일어날 일임을 믿습니다.

그러니까 당부하십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우리들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봉사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명자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은, 내가 아직 갖춰지지 않았어도 주십니다. 하다보면 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사명이 주어지더라도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악한 종도 있습니다. 48-49절입니다.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청지기는 종이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생각하지 않은 날에 -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악하고 게으른 종이 아니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을 이어서 25장은 마지막에 대한 3가지의 비유입니다. 열 처녀 비유입니다. 달란트 비유입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서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합시다. 자기의 일을 알아서 합시다.

본문의 종은 사명을 맡은 자로서 청지기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잘 알아보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신중합니다. 청지기는 모든 권한을 위임 받았습니다. 자기의 일을 알아서 하고 책임도 져야 하는 것이 청지기입니다.

충성된 종은 자신을 잘 알고, 주인의 마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합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시고, 봉사가 아니라 사명으로 일하시기 바랍니다.

◎3번 읽기 :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마24:46-47)

◎생각하기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기 위하여 나는 어떻게 하는지 말해봅시다.

◎찬송 : 366장(어두운 내눈 밝히사) 

◎기도 : 나의 청지기직을 깨달아 순종하고, 사명에 충성하게 하소서. 기도후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