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공과금(전기 가스 수도)은 교회(일반용)와 가정용의 요금체계가 달라서 효율적인 이용이 필요하여 안내합니다.

전기는 가정용에 누진제가 적용되지만 교회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사용량에 따라 부과합니다. 주일날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교회의 특징에 따라 ‘계약전력 초과사용 부과금’이 있어 주일은 효과적으로 관리해야합니다. 우리교회는 계약전력 60k에, 매월 비수기 80만원 성수기 120만원을 부담합니다.

현재 계약전력을 더 추가할 수 없는 이유는 ① 기본료가 크게 올라갑니다. ② 건물이 오래되어 내선을 교체해야 합니다. ③ 전문 관리자를 고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계약전력 60k 내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가스는 LNG(액화천연가스.도시가스)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LPG(액화석유가스.통가스)는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사용량과 열량)을 비교하면, ㎥당 LNG는 1,117원이고 LPG는 2418원으로 교회에서의의 가스비용이 두배 높습니다. 교회는 매월 비수기 20만원 성수기 110만원을 부담합니다.

LNG(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교회 건물까지 LNG관 공사가 되어있지 않으며, 공사를 할 경우 수 천만원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LPG를 효율에 맞게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도는 ㎥당 가정용이 610원 일반(교회)용이 1160원으로, 교회에서 사용하는 상.하수도 요금은 두배 높습니다. 한여름에 빙축열냉방을 폐기하여 여유로워 졌으나, 수영장만들기 정원관리 세차 등의 무분별한 낭비를 자제해야합니다. 본교회는 매월 10여 만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일반(교회)용 수도세가 가정용 보다 약 2배 가량 비쌉니다. 가정에서 쓰는 것처럼, 혹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면 큰 지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꼭 필요한 곳에 알맞게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