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 홈 >
  • 알림&나눔 >
  • 담임목사 칼럼
담임목사 칼럼
기독교인의 언어생활 오금표 2021-11-1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33

http://bansuk2010.onmam.com/bbs/bbsView/114/5991072

기독교인의 언어생활

 

기독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용어들 중에서, 바로 알아야 하고 때로는 고쳐야 할 단어들을 찾아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어를 주시고 그 언어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언어들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개신교 : 구교회인 가톨릭과 구분하려는 의도에서, 신교회 프로테스탄트라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어감이 안 좋으니 개혁교회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 하느님 :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은 야훼 엘로힘 아도나이(주님)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유일하신 한분 하나님으로 부르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 성도님 : 신자 불신자 신도 형제자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부르는 이상적인 호칭은 聖徒이나 직분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 당회장 : 장로교회는 장로와 목사의 권위적인 표현으로 종종 사용합니다. 그러나 당회를 진행할 때 당회장이고, 평소는 담임목사로 해야 합니다.

- 사회자 : 회의나 행사를 진행할 때는 사회자, 예배를 인도할 때는 집례자, 행사와 예배를 겸하여 진행할 때는 인도자로 하는 것입니다.

- 부목사 : 목사 앞에 부자가 붙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교역이나 사역에 있어 부이기 때문에, ‘부담임목사부교역자라는 표현이 적적합니다.

- 사모님 : 스승의 부인을 사모님이라는 면에서 스스로 사모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으나, 한국교회는 하나의 교직(직분)으로 인정되는 이름입니다.

- 운이 좋았다. : 이렇게 미신적인 표현보다는, ‘하나님이 도우셨다. 하나님의 은혜다.’ 모든 일에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 예배 본다. : 영화나 공연을 보는 것처럼 예배를 구경꾼과 같은 표현이 아니라, 나를 드리고 경배한다는 표현으로 예배드린다. 예배한다.’입니다.

- 대예배시간 : 어떤 시간이나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대예배 소예배가 있을 수 없습니다. ‘주일예배주일낮예배가 좋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지혜로운 삶을 위한 열 가지 방법 오금표 2021.12.04 0 425
다음글 우리민족의 두 가지 과제 오금표 2021.07.23 0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