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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건의에 답함 오금표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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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ansuk2010.onmam.com/bbs/bbsView/114/5207390

봉사청원서. 선교회/기관별 총회보고. 기획위원회 등의 건의에 답함

 

1.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분들을 제명한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하는 임원들이 믿음 약한 임원이나 중직자들을 잘 지도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그들을 가르쳐서 하나님의 사람이요 우리교회의 일꾼이 되도록 서로 격려하고 사랑으로 도와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리고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특별한 사연이나 개인적인 형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집사 권사 등의 직분은 내가 임의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고 일꾼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역사하심으로 기획위원들에게 기도하게 하시고 공천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결단한 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이는 거룩한 성직이기 때문에 쉽게 변개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3. ‘효도관광’은 지금이 적절합니다. 어떤 분은 1년에 두 번을 원하시고, 어떤 분은 2년에 한번을 원하셨습니다. 한때는 봄과 가을에 효도관광을 했지만 오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제는 적절하게 정착되었습니다. 효도관광이 어른들 만이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섬김의 기회이고, 한번의 기회에 참여하지 못하면 매년마다 돌아가시는 어른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아쉽기만 합니다.

 

4. ‘효도잔치는 격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를 위해서는 여름, 겨울로 수련회와 봉사자위로회와 성경공부와 찬양제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적절한 전도프로그램이 없어 매년 효도잔치를 하면 좋은데, 우리교회는 1년은 지역내 어르신들까지 모시고 효도잔치를 하고, 1년은 우리성도님들과 전도대상자를 모시고 어르신성경학교를 합니다.

 

5.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은 언제누구에게나 개방하는 것이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입니다. 그래서 기도하기 좋은 교회와 언제나 사람이 찾아오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힘씁니다. 월요일이나 명절에도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여 개방하고 있습니다. 본교회는 철야기도회가 없기 때문에 새벽기도와 개인기도에 힘쓰시고, 금요철야기도에 대한 요구를 설문을 하겠습니다.

 

6. ‘교회학교 헌금은 예배일지에 기록으로 남기고 현금은 재무관리부로 올립니다. 교회에서의 재정은 두 종류인데 헌금은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기 때문에 임의로 사용되지 말아야 하고, 회비나 찬조금은 그 목적에 따라 임으로 사용하되, 교회는 항상 투명성과 일관성과 구별성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교회학교 헌금은 재무부로, 회비나 찬조금은 자체활동에 사용합니다.

 

7. ‘샘터와 화장실 문은 언제나 개방되고 열려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시설은 누구들만의 공간이나 아지트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급레스토랑이나 호텔의 카페나 화장실은 문이 없습니다. 또 우리교회는 현관과 화장실 난방이 없어서 설계당시부터 소방법과 건물 전체적인 구조와 관리규정 등에 따라 문을 달지 않는 이유가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속회와 선교회는 개인적인 사정과 의견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러나 본인 개인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원조정이나 합병과 분리 등은 허용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쳐서는 않됩니다. 그리고 나의 의견이나 주장이 모든 공동체에 유익을 줘야지 혼란이나 어려움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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