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는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 오금표 2025.12.4 조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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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우리교회는 많은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묵묵히 섬기는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나를 섬겨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봉사에 모범이 되지 못합니다. 부흥하지 않는다거나 사람들이 떠난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전도의 실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서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교회관리를 위한 유급직원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도님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합니다. 각자가 성전 구석구석을 청소합니다.
매년 12월이면 ‘봉사청원서’를 제출합니다. 그래야 서로 중복되지 않게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가정에서 가사도우미가 요양보호사가 도와주지만, 몸이 불편한데도 교회에서 봉사한다고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이기에 내가 청소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거장들의 고백 중에, 성전봉사와 새벽기도는 건강축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복을 받으려고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겸손하게 섬기는 것입니다. 성실한 봉사와 섬김을 위해서, 주의해야 할 것들도 있고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1. 자원하는 마음에 스스로 봉사합니다. 교회봉사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사람이 부탁하거나 시켜서가 아니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2. 봉사는 억지로라도 하면 복이 됩니다. 세상에는 억지로라도 해서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교회봉사도 언제나 다 좋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실망하고 안 알아준다고 생각될 때도 봉사하면 복이 됩니다.
3. 중직자는 봉사에 모범이 되어야합니다. 교회의 리더쉽은 섬김에 있습니다. 교회는 각자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이 못하면 권사님이 장로님이 사역자가 합니다. 중직자의 봉사는 본이 됩니다.
4. 봉사는 서로 함께할 때 은혜가 됩니다. 교회봉사는 적절한 때가 있습니다. 서로 협력해야지 독선이나 귀천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각각의 은사에 따라 섬기는 중에 영광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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