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흥하는 속회가 되기를 바라며
- 오금표 2025.7.25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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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하는 속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로교회가 한국교회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것 중에 하나는 장로제도입니다. 웨슬리안인 감리교회도 성결교회도 장로를 세웠습니다. 심지어 회중교회인 침례교회조차 장로를 세워 교회를 섬기게 했습니다.
‘감리교회의 특징’이나 장점들은 감독제도나 교육사업, 구원에 대한 확신 등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속회제도는 한국교회에 확실한 기여를 했습니다. 웨슬리시대 시작된 속회는 세계적으로 소그룹운동이 일어났고 한국에서는 장로교 성결교 등 모두가 구역예배를 드립니다.
‘속장의 역할’은 감리교회의 상징과 같은 속회의 지도자입니다. 속장은 세상적인 모임이나 교회에서 소그룹 리더, 그 이상의 역할이 있습니다. 속장은 영적으로 목자요 가장과 같이 속도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감리교회의 중심으로서 구역회원이기도 합니다.
‘속회의 역할’은 ①가정예배입니다. 속회에서 윤번으로 믿음의 가정마다 하나님께 예배가 드려집니다. ②전인교육입니다. 말씀을 배우고 삶을 배우고 서로 배우면서 신앙생활의 기준이 섭니다. ③친교공동체입니다. 매주 만나서 깊이 교제하다 보면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모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속장의 헌신이나 속회의 결속력이 다시 회복되어야합니다. 속회를 통하여 믿음과 헌신이 되살아나야합니다. 유능하고 헌신적인 속장님이 발굴되고 양육되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우리사회는 지역중심에서 관계중심 성향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이기를 폐하려는 습관으로 만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외로운 사람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가정이 필요하듯이 건강한 영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속회가 중요합니다. 2025년에는 새롭게 부흥하는 속회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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