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회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야에서 섬겨왔습니다. 성도들과 이웃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나눔이웃반찬보내기를 해왔습니다. 수십 년을 상조위원이 비상연락을 하고, 애경사에 적극 참여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와 코로나를 거치면서 봉사하는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연락방법도 다르고 잘못하면 사생활 간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조위원은 두 가지의 방식으로 상조를 안내합니다.

◎ 교우들의 애경사에 전교인이 참여하고, 은혜롭게 협력하도록 합시다.

1. 애경사에 신속하게 교회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도록 잘 대처합시다.

애경사시에 참여는 교우의 도리이고, 경조비는 개인적인 관계입니다.

2. 애사는 행정실에서 전교인에게 문자 보내고, sns와 주보에 공지합니다.

교회적으로 장례식장 등과 맺은 mou가 적절하게 도움이 됩니다.

3. 경사는 본인이 개별적으로 초청하고, 교회적으로는 주보에 광고합니다. 

속장이나 선교회장이 개인적으로 sns(카톡 밴드)에 올려서 축하합니다.

4. 해당 속회와 선교회 교회학교에서는 회원에게 연락하고 챙겨야합니다.

성도들은 서로 신뢰하고 교제하며, 교회는 기도로 돕고 협력합니다.

◎ ‘상조위원’은 먼저 어려움 당하는 교우들과 불우한 이웃을 돕습니다.

1. 매년 상조위원을 모집합니다. 봉사청원서에 제출하여 함께합시다.

일년에 두 번(연초.중간) 이상으로 도와야 할 분들을 선발하여 돕습니다.

2. 상조헌금으로 도움을 줍시다. 살다보면 갑작스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반석교회 안에서 한 가족이고, 이웃의 친구로서 도와야합니다.

◎ 경조비 지출계획

1. 교우와 교우의 직계가족 ㆍ사망:조의금 200,000원+조화

ㆍ결혼 및 이에 준하는 경사:축하금 200,000원

ㆍ취임, 전시 등 행사에 초청할 경우:축하금 100,000원 또는 화환

2. 교우의 가족이나 지역사회는 축하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지방과 

연회 와 지역연합교회 및 목회자는 교회적 차원에서 경조비를 지출

3. 사역자는 성도의 애경사에 개인적으로 하지 아니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관계를 근절하고, 부득이할 경우는 다른 방식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