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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게 해주세요. 탁예은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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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ansuk2010.onmam.com/bbs/bbsView/49/5962044

우리 삶에 늘 평안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폭풍 속을 지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앞이 캄캄할 때

 

기도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낙망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왜 저는 이렇게 약한가요?

왜 남들처럼 평탄하지 않나요?’ 하면서 울다가,

한가지를 깨닫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주님이 나를 업고 걸어가고 계셨기 때문이란거.

 

믿음 있는 척 애쓰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구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믿음이 없습니다.

제게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이 얼마나 저를 돌보시는지 깨닫게 해주세요.’

 

괜찮습니다.

그렇게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왜 우리 삶에 폭풍의 시간이 있는지 다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좋으시다는 것이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가 힘들때

더 가까이 붙드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그 순간에도 말입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세월 지나갈수록

의지할 것 뿐일세

무슨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찬송가 : 어려운 일 당할 때 중에서)

 

말씀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7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시편 119:10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편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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