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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지금 누구의 말을 받아들이고 있나요? | 탁예은 | 2020-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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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제조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해보자. 그런데, 그 의도와 목적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각자 나름대로 이 스마트폰의 용도를 의논한다. 어떤 사람은 일어나서 휴대폰을 가리키며 자신있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것은 컵 받침으로 적당한 크기죠. 그래서 이것은 컵 받침입니다”라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은 직사각형 모양이니까 ‘선을 그을 때 쓰는 자’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휴대폰을 컵받침으로만 쓰거나, 선을 그을 때만 사용한다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결국 대다수가 ‘휴대폰은 자를 그을 때 쓰는 자’라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그 물건의 최종 권위는 그럴듯하게 해석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든 이에게 있다. 만약 그 스마트폰을 만든 사람이 와서 “뭐요? 컵 받침이라고요? 이것이 무슨 자입니까? 이것은 휴대폰입니다. 이 스마트폰에는 이런 기능이 있습니다!”라고 한다면 그전에 뭐라고 떠들었든지 상관이 없다. 그전에 한 해석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나고, 그것을 만든 사람의 설명이 그 휴대폰의 용도가 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기준이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이 동의하는 정보, 문화, 가치를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자신을 볼 때 절망하고 낙심한다. 잊지 말라. 만든 자에게 최종 권위가 있다. 주위에서 별의별 소리를 하고 존재의 목적과 의도를 왜곡시켜도 그것을 만든 사람이 “아니야. 난 이런 의도로 만들었어”라고 말하면 끝이다.
★ 말씀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사무엘상 16:7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 이사야 62:4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 신명기 6:6
★ 묵상 # 모든 말을_다 받지 마세요 # 주님께로부터 온것만 받겠습니다 # 라고 기도하며_조용히 # 예수이름으로 먼지를 바로 털어버리세요 _
# 성경말씀과 기도로 # 주님을 매일 만날때 # 회복된다. 말씀이 나를 고친다 -갓피플, 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자_김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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