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의 숨겨진 화원 | 김창숙 | 2017-0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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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꽃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교회가 참 좋습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만끽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우리교회를 소개해 드릴게요 새벽이면 풀벌레 울음소리부터 시작해서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나무들의 싱그러움까지 모두 체험하실 수 있답니다. 저만의 비밀의 화원을 소개해드릴게요~ ^^ 함께 가실 준비 되셨나요?
요기는 저희 교회의 입구입니다. 보이시나요? 길 양쪽으로 늘어선 아름드리 나무들과 향기로운 꽃들~ ^^
이곳은 저희 교회의 자랑인 아주 멋진 정원입니다. ^^
저기 졸졸 내려가는 작은 분수? 보이시죠? 이제 이 정원의 작은 가족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요건 봄의 전령사 진달래꽃이예요~
수줍은 수선화 -> 내려오는 물을 중심으로 ㅎㅎ
앙증맞은 제비꽃과 그 사이 작은 돌나물들이 보이시죠?
이건 송엽국이예요~
지면패랭이, 송엽국과 함께 꽃잔디처럼 멋지게 장식해주죠~
만개한 나리꽃과 아직 때를 기다리고 있는 백합이 보이네요 ^^ 나중에 활짝 핀 백합도 올려드릴게요 ^^
이제 교회의 뒷마당으로 가보겠습니다. ^^ 무성한 나무 사이의 멋진 장독대 보이시나요? 어린시절이 생각 납니다. ㅎ
활짝 핀 개나리~ 봄이 되면 뒷마당에 개나리가 엄청 많아요
교회 지붕과 너무 잘 어울리는 벗꽃입니다. ^^
여긴 교회 온실에 있는 다육이 친구들이예요~ 엄청 많아요 구경오세요 ㅎ 언제나 교회 문을 열면 향기를 전해주는 천사의 나팔입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 아직도 더 보여드려야 할 곳이 참 많지만.. 그곳은 다음에 또 보여드릴게요~ 직접 오셔서 찾아보시면 그 즐거움은 몇배가 될거예요~ 함께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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