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추수감사주일이 지나면 김장을 하고 겨울을 준비합니다. 우리교회는 도시까스가 연결되지 않아서, 석유보일러와 LPG가스로 난방을 하다가 일부를 전기로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계약전력을 60KW로 승합했으나 주일은 순간초가전력이 걸립니다. 교회건물의 전력은 주일날 예배시간에 집중적으로 소요됩니다. 그래도 코로나 이후에 거리두기와 온라인방송을 위해서 본당을 24시간 개방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협조를 구합니다.

1. 냉난방시설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행정실에서 통합제어를 합니다. 개별적으로 사용후에는 책임있게 제어해야 합니다.

2. 겨울동안 4층에 영아실 난방은 제한하고, 유아실만 난방을 합니다. 가능하면 어린아이는 유치부로 보내고, 본당에서 예배드립시다.

3. 예배시간이나 주일날 불필요한 전열기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필요하다면 예배전에 미리 뜨겁게 하여 그 열기를 이용합시다.

4. 주방과 2층보일러는 도시가스(LNG)​가 아니고 통가스(LPG)로 가격차이가 큽니다. 가급적 과도한 재정지출이 없도록 협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