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모든 지식이 공유되는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이제는 로봇산업시대와 인공지능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영원한 진리이며 잊어서는 않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경만이 영원한 기준이 되며 하나님을 닮아가는 교과서가 되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야합니다. 성경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인류에게 영원한 지침이기 때문에 가까이하고 읽고 지켜야합니다.

   해마다 열리는 반석교회 여름수련회는, 위탁과 수양회와 초막절수련회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성도들이 본교회당에서 함께하는 초막절수련회입니다.

   특별히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입니다. 종교개혁의 중요사상 중에 하나가 오직성경(SolaScriptura)으로입니다. 암흑기라고 말하던 중세시대를 넘어 근.현대사를 열어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살아 역사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방법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고 어디로 가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 자체가 능력입니다.

   반석교회는 학생회원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성경전체의 개요를 이해하고 성경을 읽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루는 성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야외수업을 준비합니다. 이번 기회에 모든 성도들이 은혜 받고 종교개혁과 같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