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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부에서 알립니다. | 안성진 | 2016-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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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새벽기도 시간에는 두터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이 지나고 나면 갑자기 추워지고 교회는 김장을 해서 우리지역의 불우한 이웃들과 홀로계신 어르신이나 성도들과 나누고 교회에서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며 곧 겨울이 올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교회는 겨울이 오면 난방과 전력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교회 난방은 도시까스가 연결되지 않아서 석유보일러입니다. 본예배당을 보일러를 한번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100리터(반드럼)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수요에배는 지하 작은에배실에서 드리는데, 오밀조밀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을 깊이 나누기에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11월 18일부터는 지하 작은예배실에서 예배드립니다. 또 우리교회 603평 건물의 일반적인 계약전력이 약 120KW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건물의 특수성이 평상시에는 전력을 소모하지 않고 주일날만 그리고 예배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소요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주일날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요량으로 계약한 전력은 30KW로 했습니다. 그런데 기본요금의 차이는 약 120만원을 내야 하는 것을 30만원만 내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겨울철 난방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순간소비전력의 초과로 과부화가 걸리고 누적범칙금을 부담하게됩니다. 그래서 몇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겨울동안 유아실 난방은 제한하고 영아실만 난방을 합니다. 영아실은 젖먹이 아이와 엄마만 들어가시고, 가능하면 어린아이는 유치부로 보내시고 부득이하시면, 본당에서 함께 예배드리도록 합시다. 2. 동절기 기간에는 수요저녁예배를 지하작은 예배실에서 드리고, 예배시간이나 주일날 불필요한 전열기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며, 필요하다면 예배전에 미리 뜨겁게 하여 그 열기를 이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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