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실천해야 할 효도의 원칙

담임목사인 저도 자식 된 입장에서 효도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도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정리했습니다.

1. 부모님과 가능한 많은 대화를 나누십시오. 부모는 자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장 즐거워하십니다. 가족끼리 외출할 때 부모님도 같이 가도록 노력 하십시오.

2. 부모님도 취미를 가지시도록 도와 드리십시오. 사회에서나 교회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하십시오. 노인도 새로운 분위기나 여행이 필요합니다.

3.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연세 드시면 기억력도 쇠약하고 마음도 소심해 지고, 잔소리도 늘고, 공연한 고집도 있습니다. 그 이유를 파악하십시오.

4. 집에 손님이 오면 부모님께 먼저 인사드리고 나누십시오. 그것이 부모님의 자존감을 높이고 예우하는 것입니다. 이런 예법을 손자손녀들에게 가르치십시오.

5. 일정한 용돈을 드리십시오. 어르신일수록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용돈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이름으로 통장이라도 만들어 드리면 좋아하실 것입니다.

6. 부모님께 신앙의 기회를 드리십시오. 천국의 안내자가 될 때 가장 큰 효도를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매주일 가실 곳이 있다는 것과 하늘의 소망이 행복입니다.